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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3일(토) 오후 3시 '진해중앙동 데시앙' 모델하우스에서 있었던 전속모델 유호정씨와 남편 이재룡씨의 팬싸인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모델하우스에는 2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몰려들어 핸드폰과 카메라로 두 모델을 촬영하거나 싸인을 받으려는 인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날 약 1시간 30분동안 진행된 팬싸인회는 시작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100여 미터의 줄을서서 기다리는 초미의 관심을 보였으나, 많은 시민들의 협조와 질서로 모두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이날 분양 관계자는 "데시앙에 관심을 가져주신 진해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첨단 타워형 아파트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현재 모델 유호정씨는 둘째 딸을 순산하고 쉬고 있으나 향후 드라마 출연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로운 데시앙 TV-CF는 다음달인 5월경에 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남편 이재룡씨는 현재 KBS-1TV 주말사극 '이순신'에서 '유성룡'분을 맡아 청렴결백하며 우국충정을 지닌 위인의 캐릭터로 열연중이다.

2차 팬싸인회는 6월 11일 '대구수성동 데시앙' 모델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구데시앙 분양문의 053)741-9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