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소식

유호정?이재룡부부 팬사인회로 대구 열기 한층 더

관리자 | 데시앙뉴스 | 2001-07-05 조회 23975

태영(대표이사 사장 박종영) 데시앙의 전속모델인 유호정씨와 남편 이재룡씨가 지난 7월 2일 대구 수성구 데시앙 모델하우스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유호정․이재룡 부부를 보기위해 모델하우스에 줄을선 대구 시민들만 해도 4천여명. 둘째아이를 순산하는 동안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유호정씨의 빠른 활동 재개를 고대하는 대구 시민들의 열망을 대변하는 듯 했다.

유호정․이재룡부부는 계속해서 밀려드는 인파에 사인회를 두차례로 나누어 진행하는 등 힘겨운 일정이었음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팬들에게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었고, 연신 터져대는 카메라 세례에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었다.

 

팬사인회를 마친 후 유호정과 이재룡씨는 모델하우스 내부를 관람하며 평면과 인테리어 컨셉을 챙기는 등 데시앙 전속모델로서 브랜드를 이해하려는 꼼꼼함을 보이기도 했다.

태영은 그동안 유호정씨만 단독 모델로 진행을 했었지만 최근 유호정/이재룡 부부를 전속 계약하였다. 태영 관계자는 “유호정 이재룡부부가 워낙 잉꼬부부로 소문나 있고, 주부들이 부러워하는 부부상으로 대표되기 때문에 데시앙의 이미지 상승에 도움이 될것이다.”며 TV광고 외에도 마케팅과 이벤트 행사등 다채롭게 활용할 계획이라 전했다.

 

올초 둘째딸 출산과 육아로 휴식기를 가졌던 유호정씨는 최근 태영과 ‘데시앙’의 전속모델 년간 재계약을 맺었으며, 얼마전 아동패션복 ‘모아베이비’와도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하는 등 연이은 광고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남편 이재룡씨는 현재 주말사극인 ‘불멸의 이순신’에서 ‘유성룡’분으로 청렴결백하고 우국충정을 지닌 위인의 캐릭터로 열연해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