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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11월10일 "제2회 대한민국건설대상"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건설기업대상의 경우 대기업 부문에는 대림산업, 중소기업 부문에는 효동개발, 건설경영대상 대기업 부문에는 변탁 (주)태영 대표이사, 중소기업 부문에는 김종훈 한미파슨즈(주)대표이사가 각각 차지했다.

건설기술부문 최고상인 금상에는 박경호 현대건설(주)부장,건설기능상 금상은 김도현 한국해양기술 대표,건설공사관리상 금상은 최훈 (주)대우건설 전무이사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12월 4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갖는다.

대한민국건설대상은 13개 건설관련단체 통합모임인 대한건설단체연합회가 지난해 제정,올해로 두번째 실시하는 포상제도이며 건설업계의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에 기여한 업체 및 건설인을 뽑아서 시상하며 건설업계 최고의 상이다.

시상부문은 건설기업대상, 건설경영대상, 건설기술상, 건설기능상, 건설공사관리상 등 

5개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