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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 광주지하철 개통식서 '대통령 표창' 수상

관리자 | 태영뉴스 | 2004-05-01 조회 26101

주식회사 태영(대표이사 변탁 부회장)이 4월 28일‘광주지하철 개통식’에서 광주시 도시철도공사로부터 참여 시공사 최고의 영예인‘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97년 7월부터 2002년 7월까지 만 5년간 태영은 광주지하철 1호선 1구간 역사 11.96km 중‘양동시장 정거장’과‘돌고개 정거장’구간인 1.158km의 토목공사에 참여해 왔다.

 

이번‘대통령 표창’은 태영이 하도업체의 부도 및 미불금으로 자칫 지역경제에 커다란 피해를 줄 수 있었던 상황에서 모든 책임을 지고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한 점, 또 대표사의 부도로 공정이 지연돼 도시철도 전체구간의 개통에 심각할 차질을 초래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도 철저한 공정관리 및 돌관작업으로 공정지연을 상당부분 만회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공사인근 재래시장 상인들과의 원활한 영업보상 해결, 인접 노후건물 피해에 대한 원만한 합의, 공사장 주변 시민 불편사항의 최소화, 안전하고 철저한 시공 등의 공적도 타사에게 모범이 될만한 사항이라고 광주시는 소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을 비롯, 광주시장 권한대행 심재민 행정부시장 등 600여명이 참석해 공사에 참여한‘성원건설’에게‘은탑산업훈장’을‘금광기업’과‘한라건설’에게는‘산업포장’을 각각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