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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배 제1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5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태영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여자오픈대회는 올해 19회째로 한국을 대표하고 있는

박세리, 김미현, 안시현 등 수많은 빅 스타를 배출하고,

국내 여자 골프의 유일한 National Title 대회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태영배 제19회 한국여자오픈은 총상금 3억원(우승상금 6천만원)이 걸려 있으며

SBS에서 1,3라운드를 생중계하고 태영인더스트리와 태영레저에서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2004년 美 LPGA 신인상을 수상한 안시현(FnC코오롱)을 비롯하여

2004 ADT.APS 인비테이셔널 우승자인 최나연(18.K텔레콤), 2004 US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 제인 박(18. 캘리포니아주 랜초 쿠카몽가고교), 작년 한국여자오픈대회 우승자인 송보배(19ㆍ슈페리어ㆍ테일러메이드), 호주, 중국, 대만, 일본, 필리핀, 태국의 6개국 정상급 프로 11인과 필리핀, 미국, 태국의 3개국 아마추어 3인이 참가한다.

경기는13일 오후 1시25분(1라운드), 14일과 15일 오후 2시(2,3라운드)에 SBS골프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