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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당사의 고양화훼단지 조성공사와

관련해 검찰의 본사 관련 업무부서에 대한 압수수색 및 공사 관계자

조사가 있었습니다.

검찰에서 진행중인 이번 조사는 투서 내용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시작되었을뿐,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당사가 수십억원에 이르는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내용은 현재까지 검찰조사 결과에서 밝혀진

바 없으며, 이는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특히, 일부 언론의 의혹 부풀리기식 보도내용은 조만간 그 사실관계의

진위(眞僞)가 밝혀질 것이며, 회사 또한 이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행된 공사임을 일관되고 명명백백하게 밝히고자 합니다.

따라서, 현재 당사는 검찰조사에 충실히 응하며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입니다. 저희 태영 임직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회사의 행동

목표인 원리원칙과 법규준수를 지속적으로 더욱 굳건히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모든 임직원은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며 주변을 되돌아 보고

더욱 심기일전 하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 6월 7일

대표이사 사장 박 종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