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소식

(주)태영, 창사이래 대규모 공개 채용

관리자 | 태영뉴스 | 2005-08-25 조회 41037

- 8.31 부동산대책 등 내년 건설업 부진 전망속, 태영 대규모 공채

- 태영, 마산.진해 주택 6,000세대, 경주 280만평 규모 종합리조트 핵심 추진사업

- 건설사들 적극적인 경영으로 위기극복, 앞 다퉈 인재확보 경쟁

 

SBS의 설립 및 지배주주사인 건설기업 (주)태영(대표이사 사장 박종영)이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이번 공개채용 규모는 신입사원 34명, 경력사원 70명으로 총104명이며, 접수기간은 11월14일부터 23일까지다.

 

태영의 홈페이지(www.taeyoung.com)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기술, 기획관리, 영업

등의 부문에서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태영의 대규모채용은 8.31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내년 건설경기의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97년이후 대규모 공개채용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태영은 그동안 관급공사, SOC사업, 환경사업 등을 위주로 내실을 다지며 지속적인 성장

을 구가해온 알짜기업. 그러나, 최근 건설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맞추어 기업내부의 체질

을 개선하고, 현재의 어려운 시장상황을 기회로 삼아 앞으로 주택 및 레져사업 영역에서

자체사업을 확대해 공격적인 경영을 통한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 마산에 4,000여세대, 진해에 2,000여세대를 공급할 예정인 주택사업과, 3월

경주의 '디아너스C.C' 오픈을 시작으로 전개하는 280만평 규모의 '블루모아 리조트' 조

성사업은 태영의 대규모 자체사업으로 기업내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는 핵심사업이다. 이같은 사업을 발판으로 태영은 우량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명실상부한 국내 초우량 종합건설사로 도약한다는 장기적인 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태영의 공채 외에 현대건설, 동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SK건설 등이 100명 이상을 채용키로 한 것을 비롯해, 시공능력 20위내 건설사 대부분이 올 하반기에 채용중이거나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채용 인원만도 모두 1,000명을 상회할 전망이다.

 

이처럼 건설업계 채용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이유는 현대건설, SK건설, 동일토건처럼 해

외사업에 주력하거나, 그 동안 소극적인 인력채용으로 인한 직급 불균형 해소 외에 신규

사업추진 등을 원인으로 들 수 있다.

 

※ 채용관련 문의전화 : (주)태영 인사팀 02) 3270-6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