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소식

태영건설 '오만 알 아메랏 상수도 공사' 수주

관리자 | 태영뉴스 | 2011-05-03 조회 19371

태영건설, ‘오만 알 아메랏 윌라얏 상수도 공사’ 수주

 

               US 4,653만 달러(한화 505억원) 수주(총공사비 US 9,124만 달러)

               해외 물사업 첫 진출로 신성장동력 발판 마련

 

 

 

   태영건설은 오만 수전력청(Sultanate of Oman Public Authority for Electricity & Water)이

 

발주한 ‘오만 알 아메랏 윌라얏 상수도 공사(Water Transmission Main in Al Amerat Wilayat)'를

 

US 9,124만 달러(한화 989억원)에 수주했다. 태영건설의 지분은 51%이며, 공동도급사인 현지의

 

하산 빈 주마 바커(Hasan Bin Juma Backer)가 49%의 지분을 갖게 된다.

 

 

 

   이번 공사는 오만의 알 아메랏 윌라얏(수도 무스카트시 남서부 30km에 위치) 지역에 송수관

 

55km, 배수지 4개(2만7천톤, 2만5천톤, 1만톤, 5천톤), 펌프장 2개(1만톤, 5천톤), 물차 급수시

 

설, SCADA System 및 전력공급시설 등을 설치하는 공사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26개월로

 

2013년 완공 예정이다.

 

 

 

   이번 ‘오만 알 아메랏 윌라얏 상수도 공사’는 국내 최고의 상⋅하수처리시설 시공실적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물 산업의 선두주자인 태영건설이 해외에서 수주한 첫 물사업이라는 점

 

에서 큰 의미가 있다. 

 

 

 

   태영건설은 이번 오만 알 아메랏 윌라얏 상수도 공사 수주를 계기로 향후 태영건설 만의 축적된 물

 

산업 관련기술 Know-How와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및 동남아시아 등의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하여

 

세계 물 산업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 

 

 

 

   태영건설은 2008년 3월 두바이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해외사업에 진출하여 그 해 12월에 ‘알제리

 

시디압델라 과학기술 신도시 인프라 설계⋅시공 턴키공사’, 2009년 4월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

 

다비의 5성급 호텔 ‘Royal City Seasons Hotel 공사', 2010년 11월 ’말레이시아 암팡 올리브 108

 

복합시설 사업 공사‘를 잇달아 수주하였다. 지난 1월 동남아총괄법인의 설립을 계기로 국내제일의 

 

경쟁력을 갖춘 물사업 및 환경플랜트 사업을 중심으로 해외사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다각화 해 나갈

 

계획이다.